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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더는 못참아 가세연도 직격..쯔양 고소에 "어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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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참아 가세연도 직격..쯔양 고소에 "어디 해보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양측의 법률대리인은 어제 가세연 채널 대표를 협박, 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가세연의 주장

가세연은 지난 29일 라이브 방송에서 쯔양이 전 남자친구의 강요로 술집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해명한 것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세연은 쯔양이 대학생 시절 전 남자친구를 만나 그의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쯔양 측의 반응

쯔양 측은 가세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심각한 2차, 3차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쯔양 측은 가세연이 쯔양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을 퍼뜨려 사적 제재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며, 더 이상 이를 참을 수 없다는 이유로 고소했습니다.

고소 배경

쯔양 측은 가세연 대표가 이번 사건의 주요 가해자인 변호사 최 모 씨와 공모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씨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로서, 쯔양을 협박해 2천만 원 상당의 돈을 갈취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가세연 측의 입장

가세연 측은 자신들이 녹취 조작이나 인터뷰 조작 등을 하지 않았으며, 검찰 조사에서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세연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내용

한편, 검찰은 유튜버 카라큘라가 쯔양에게 돈을 뜯어내는 과정에서 조언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혐오 조장, 명예 훼손, 모욕을 가하는 악성 콘텐츠 유포와 공갈 등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범죄 수익을 박탈할 것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