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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어도비 이제 안 쓰려고요', 이용자들 떠나는 이유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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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이제 안 쓰려고요', 이용자들 떠나는 이유

미국 정부가 참다 못해 어도비를 향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어도비의 ‘소비자 기만’ 때문인데요. 해당 업계를 독점하고 있는 어도비! 그 만행이 어느 정도길래, 많은 사람들은 미국 정부를 응원하고 있을까요? 그 내막을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 미국 정부의 소송과 이유:
    • 최근 미국 정부는 어도비를 고소했고, 이는 큰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 미연방 거래 위원회(FTC)는 어도비가 온라인 쇼핑 계약 신뢰 회복법을 위반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어도비는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등의 프로그램을 과거에는 영구적으로 판매했으나, 2012년부터 구독제로 변경했습니다.
    • 구독 중간에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의 불만:
    • 취소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없어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구매 페이지에서는 월 구독료만 보여주고, 1년 약정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 취소 수수료는 작은 글씨로 안내되며, 도구 팁을 누르지 않으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취소 절차도 복잡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이용자들의 경험:
    • 이용자들은 구독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수료를 부과받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학생 플랜으로 월 18,000원에 이용하다가 취소할 경우, 약 20만 원의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취소 과정에서 다양한 플랜을 제안하며 소비자를 붙잡으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구독 취소 절차도 복잡하여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어도비의 독점과 논란:
    • 어도비는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등 주요 디자인 및 편집 소프트웨어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 어도비는 이용자들의 창작물을 AI 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 동의를 요구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 이러한 방침에 지쳐 어도비를 떠나는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대체 소프트웨어:
    • 어도비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 소프트웨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에서 공유되고 있습니다.
    • 이용자들은 피그마, 다른 어플리케이션 등을 사용하여 어도비를 대체하고 있습니다.